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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AI)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AI ‘챗GPT(ChatGPT)’를 드론이나 로봇을 조종하는 데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그동안 챗GPT를 온라인상서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물리적 행동을 조작하는 데도 쓰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로봇과 드론을 이용한 무인 배송 서비스가 3년 후 조기 상용화된다. 정부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해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국토부는 2026년까지 로봇 배송, 2027년 드론 배송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무인 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에도 추진한다.
도심항공 모빌리티(UAM)가 소비자 수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이다. 미국 딜로이트가 시행한 설문조사(35,000명)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에어택시 드론이 도로 정체의 대안이 될 것이라 응답했지만, 안전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