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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역사의 산증인, 레이더·로봇·무인화 등 연구개발 가속도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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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정밀 유도무기를 비롯해 각종 레이더와 센서 등을 개발·양산해온 자주국방 역사의 산증인이다. 최근에는 ▶대화력전 핵심 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 ‘현궁’ ▶적 연안 근접 표적 및 지상 주요 전술 표적을 타격하는 ‘전술함대지유도탄’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소형 무인기와 항공기·유도탄 등을 탐지할 수 있는 ‘국지방공레이더’ 등 LIG넥스원이 개발에 참여한 다수의 무기체계가 양산을 준비·진행 중이다.

이런 무기체계 개발·양산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LIG넥스원의 수주잔고는 지난 2017년 3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체 매출 중 수출의 비중은 2016년 6.1%에서 지난해에는 14.9%(2206억원)로 늘었다.
 
LIG넥스원은 32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의 절반 이상…

자주국방 역사의 산증인, 레이더·로봇·무인화 등 연구개발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