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센터 3개 추가 계획
세계에서 가장 큰 드론 배송 네트워크가 가나에서 시작됐다. 드론이 생명을 구하고 개발도상국의 의료 분야를 변화시키는 혁신의 도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드론 네트워크는 저소득층이 밀집해있는 서아프리카 국가 전역에 혈액과 필수 의약품, 백신 접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가나의 나나 아도 단카와 아쿠포-아도(Nana Addo Dankwa Akufo-Addo) 대통령은 이 서비스가 가나의 생명구조 의학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나의 어느 누구도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약에 접근할 수 없어 죽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며 “우리는 가나 국민 개개인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