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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12월 개장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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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90%

충북 보은군이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오는 12월 개장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산외면 신정리 일원에 직경 6㎞, 면적 28.3㎢ 규모로 건립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정률이 90%를 넘어섰다.

군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해 5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협약 후 60억 원을 투입해 이·착륙장, 통제센터, 정비고 등을 갖춘 드론 비행시험장을 건립 중이다. 올 12월 완공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산림 감시보호, 국토조사, 농업, 레저 분야에 활용하는 드론 생산 업체에서 시판 전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전진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2016년 12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드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2017년 7월…

보은군,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12월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