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론 제조사 라이즈텍(RyzeTech)은 마블·디즈니와 함께 제작한 소형 프로그래밍 드론 ‘텔로 아이언맨 에디션’을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라이즈텍 ‘텔로’ 드론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캐릭터 ‘아이언맨’의 디자인을 입혔다.
라이즈텍 텔로는 손바닥 크기에 무게 80g인 소형·개인용 드론이다. 인텔 CPU와 720p 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크래치’, ‘스위프트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인식한다.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라이즈텍 텔로의 비행 경로·움직임·조작계 등을 코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텔로 히어로’도 제공된다. 아이언맨 영화 속 인공지능 비서 ‘프라이데이’를 본딴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프라이데이의 목소리 조언을 받고 텔로 아이언맨 에디션의 조작법과 특수 비행 기능을 익힐 수 있다. 나아가 플립(드론이 공중 회전하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