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佛 패롯, 미국 군용 드론 개발한다

출처 : 전자신문
521
프랑스 드론 업체 패롯이 미국 군용 드론을 개발한다. 차후 선보일 드론은 단거리 정찰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패롯은 미국 국방부의 '미군 단거리 정찰(SRR:Short Range Reconnaissance)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장에서 보병들이 정찰을 수월히 할 수 있도록 돕는 드론을 개발한다.

드론은 한 번 비행을 할 때 30분가량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고, 3㎞를 날아다니면서 1.36㎏ 이하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다. 2분 내 조립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임무 수행할 때 메는 군장 안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간소화할 방침이다.

미국 국방부는 이 프로젝트에 1100만달러(약 132억원)를 투자한다. 패롯뿐 아니라 스카이디오, 알타비안, 틸 드론스, 밴티지 로보틱스, 루메니어 등 모두 6개 드론 기업이 참여한다.

패롯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앙리 세…

佛 패롯, 미국 군용 드론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