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 드론 활용해 ‘안전파수꾼’ 역할 수행 중
드론 선도지자체답게 드론으로 안전관리·불법행위 감시·정책 조사
‘드론 선도지자체’이자 ‘드론강군(强郡)’인 충북 영동군이 군정에서의 드론 기능을 보다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는 ‘안전파수꾼’으로 활용하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9개조 18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물놀이철을 맞아 드론을 활용,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와 물놀이 입수가 통제되는 위험구역 2개소를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인근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리 깊숙이 물속에 들어가 다슬기 잡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