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뗏목축제장서 열려…사진촬영대회 인기
풍선 터트리기·인형뽑기 체험 프로그램도 호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시장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취미용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10일 이틀간 영월 동강뗏목축제장에서 영월군과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학생 드론체험 프로그램'에는 5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론 조립하기'를 비롯해 `드론으로 풍선 터트리기' `인형 뽑기' 등이 포함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드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전문가용 드론을 이용한 `드론사진촬영대회'도 80여명이 참가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 중 입상자 30명에게는 드론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지훈(원주중 1년)군은 “평소에 미니드론으로 익힌 조종 실력을 확인해 보고 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