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고리원전 보안 뚫은 드론 정체 확인 않고 수색 중단

출처 : 부산일보
517
1급 국가보안시설인 고리원자력발전소가 드론 추정 비행체에 이틀 연속 뚫린 사태(본보 15일 자 8면 보도)를 두고 관련 기관들이 이 물체의 정체도 확인하지 않고 수색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군부대와 경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은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며 서로 책임까지 떠넘겨, 국가적 안보 위기와 직결될 수 있는 중대 사건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원전 “추적은 우리 업무 아니다”

국가 안보 위기 직결 사건 방치

방호체계·책임소재 재정립해야

고리원전 보안 뚫은 드론 정체 확인 않고 수색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