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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중인 드론 비행시간 최대 5배 차이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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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13개 제품 평가 결과… 충전시간 최대 10배 천차만별

시중 판매 중인 취미용 드론의 최대 비행시간이 제품별로 5배 넘게 벌어지는 등 성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쿼드콥터(프로펠러가 4개인 드론) 10개 브랜드,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비행시간·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최대 비행시간은 제품별로 5.2배, 충전시간은 최대 10.3배까지 차이가 벌어졌다"고 19일 밝혔다.

드론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한 품질 성능으로 꼽는 '최대 비행시간'을 측정한 결과, 패럿의 아나피 제품이 25.8분까지 비행이 가능했고, DJI의 매빅에어 제품도 19.4분으로 비행시간이 긴 편이었다. 그러나 JJRC의 H64 제품은 최대 비행시간이 5분에 불과했다.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야 하는 드론의 특성상 제품별 충전시간도 측정했는데,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걸린 시간은…

시판중인 드론 비행시간 최대 5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