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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아무 데서나 날리면 과태료에 처벌까지!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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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 보안시설인 고리원전 주변에서 드론이 무단으로 날아다니는 일이 잇따라 경찰 특공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드론을 띄우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이 많은데요.

모르고 날리다간 과태료는 물론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리원전 하늘에 작은 불빛이 보입니다.

불빛은 잠시 멈춰 있기도 하고 이동하기도 하는데 움직임을 보면 드론으로 의심됩니다.

무단으로 날아든 비행체는 오랫동안 상공을 맴돌다 사라졌는데 최근 고리원전 주변에서는 무단 비행하는 드론이 잇따라 목격됐습니다.

국가 1급 보안시설인 고리원전.

주변 3.6km 이내는 비행 금지구역으로, 18km까지는 비행 제한구역으로 설정돼 허가 없이는 드론을 띄울 수 없습니다.

고리원전에서 한참을 벗어난 부산 송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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