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에쎈(대표이사 박태윤)은 드론 공연에 특화된 아트 플랫폼 '로퍼 아트(ROPPOR AR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LTE 통신망을 이용해 라우터 등 별도 통신장비가 필요 없는 가운데 드론 위치를 정밀하게 보정하고 드론 공연 시 비상 상황을 감지해 다수 드론에 대한 자동 안전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다.
LTE 기반 드론 아트 전용 서버와 포메이션 설정 및 공연을 관제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드론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드론 디바이스 모듈로 구성됐다.
국내 전파법의 경우 텔레메트리 433MHz 대역에서 드론 사용을 불허하고, 와이파이 대역은 허용된 범위 이상의 출력을 제한하고 있다. 드론 공연 소프트웨어 사용 시 국내 전파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퍼아트는 면허 대역인 LTE 통신망을 사용하므로 전파법을 완벽하게 준수함은 물론 LTE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