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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스맵퍼(4S Mapper), 도로 위 균열·포트홀을 드론 활용해 진단한다

출처 : 교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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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스맵퍼(4S Mapper)는 공간정보 기반의 영상처리와 분석 작업에서 드론과 딥러닝을 접목해 도로포장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4S Mapper는 공간정보 기반의 영상처리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에 특화된 기업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3~2016년까지 약 4년 동안 서울 도로에서 생긴 포트홀은 연평균 4만 4619건이 발생했다. 기존의 도로균열과 포트홀을 감지하는 방법은 MMS·PMS 차량 사용과 전문인력 사용이 있다. PMS·MMS 차량은 한 번에 1~3개 차선을 1km를 조사하는데 약 48분 걸리고, 소요 비용도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문인력을 투입하는 방법은 사고 위험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조사범위가 제한되고, 그 결과 소요 시간이 90분 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반면 4S Mapper의 드론은 8차선 이상 범위의 도로 1km를 25분에 촬영한다. 4S Mapper 드론을 사용하면, 기존보다…

포에스맵퍼(4S Mapper), 도로 위 균열·포트홀을 드론 활용해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