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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언제부터 탈 수 있나, 정부 로드맵 보니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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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론업계의 최대 화두는 승객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유인 드론 ‘드론 택시’일 것이다.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하려는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 택시는 수직으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고 헬리콥터에 비해 소음이 적다. 또한 전기 동력으로 공해가 없어 도심운항에 제격이다. 특히 드론택시가 활성화될 경우 출퇴근을 비롯한 도심 내 이동시간과 택배 등 배송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가 관심을 집중하는 이유이다.
 
국내에선 언제나 드론택시를 탈 수 있을까? 지난달 정부는 영리목적의 ‘드론 택시’ 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에는 국내 드론 기술·산업 발전 시기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총 35건의 규제가 담겼다. 교통·제도·인프라 관련 규제가 19건, 배송·운송 등 드론 활용 영역 관련 규제가 16건이다.


드론택시 언제부터 탈 수 있나, 정부 로드맵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