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드론과 공군

출처 : IT Times
218
미국 공군은 세계에서 제일 강하고 규모가 크다. 미국 공군 안에는 F-35 같은 전투기나 B-2 같은 폭격기 등 유인기를 모는 조종사와 RQ-170 같은 드론을 조작하는 조종사가 있다.

다 같은 공군 조종사지만 파일럿 대신 경멸적으로 오퍼레이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공군을 에어(air) 포스 대신 체어(chair) 포스라고 부를 때도 있다. 미국 본토의 공군기지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비디오 앞에서 편안히 의자에 앉아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을 비꼰 것이다.

파일럿의 안전 때문에 유인기 설계에 제약이 많았다. 무인기는 그런 제약이 없어 대담하게 설계할 수 있고 훨씬 공세적 작전을 펼 수 있다. 그래서 F-35가 마지막 유인기가 될 거라는 예측도 있다. 새로운 유인기를 만들더라도 극도로 긴급하지 않으면 드론으로 쓸 게 뻔하다.

중요한 작전에서 수차 그 유용성이 입증되었지만 드론 조종사가 서훈에서 제외되고 진급이 쉽지 않자 많은 …

드론과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