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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탄발사기용 카메라 드론 개발한다

출처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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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 정탐 등 활동에 적합

미군이 유탄발사기를 이용해 쏠 수 있는 소형 카메라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군 뉴스서비스(Army News Service)’에 따르면 미 육군연구소(the Army Research Laboratory·ARL)는 40구경 유탄발사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쏠수 있는 카메라 드론인 ‘GLUAS(Grenade Launched Unmanned Aerial System)’를 개발하고 있다.

유탄발사기를 이용해 카메라 드론을 발사하면 전투 상황에서 적진의 상황을 동영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공중에서 전체 지형을 보고 아군의 이동 루트를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의 산악 지형에서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병사들은 카메라 드론을 전개해 저격병이나 적 부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카메라 드론은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독일제 신형 유탄발사기인 ‘M320’을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M32…

미군, 유탄발사기용 카메라 드론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