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인 드론 서비스 확장 시험환경 구축
전국에서 드론 관련 사업 나와…“부산이 입지적으로 우수”
부산 시민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기대길과 달맞이 공원 사이 등 부산 곳곳에 각종 드론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순히 눈요기나 관광 상품만이 아니라 드론 서비스 개발의 시험장이 됨으로써 부산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중요한 산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부산시와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심형 드론서비스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서비스로 확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시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서 시는 기장, 해운대, 남항, 북항, 신항, 스마트시티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각종 드론 서비스를 테스트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4년간 국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