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추진
유무선 페인팅·표면검사 드론 개발 목표
드론기술혁신센터 입주기업 R&D 지원도
김천 경북혁신도시가 특수목적용 드론개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김상곤)는 경북혁신도시에 드론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드론비행시험 테스트베드 등 특수목적용 드론개발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특수목적용 드론은 사회간접자본(SOC)과 해양플랜트, 원전설비와 같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대형 구조물의 무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필요한 드론이다. 항만과 건축물, 선박 및 일반산업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가능하다.
경북TP는 특수목적용 드론개발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인 경북혁신도시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은 오픈랩을 구축해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팩토리, 연구장비,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