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완도군이 24시간 모니터링하는 907대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유관기관과 공유해 각종 범죄·재난·화재 발생 시 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구축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드론 구축 사업'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
총사업비 8억원(국비)을 들여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드론을 도입한다.
선박 진입이 어려운 해역에 드론을 띄워서 적조 예찰이나 바다 환경 감시를 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통합플랫폼과 스마트 드론사업을 통해 육지는 물론 해상에서 군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안전에도 선제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