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ㆍ앨런 AI 연구팀, 강화학습으로 구현
공중에 던진 물건을 받아내는 인공지능(AI) 드론이 등장했다.
시애틀 AI 앨런 연구소와 워싱턴 대학교 AI연구팀은 강화학습을 활용해 드론이 공중에서 20종류의 물체를 잡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AI 모델을 개발, 최근 열린 'CVPR 2020'에서 논문을 공개했다고 벤처비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AI모델에는 강화 학습(RL)을 활용했다. 공중에 던진 물체의 궤적을 포착하고 예측해 보여 주는 '예측 네트워크' 기술을 모델 설계에 접목해 물체를 잡기 위한 최적의 드론 행동 순서를 예측하도록 했다.
연구는 현실과 비슷한 가상의 거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했다. 발사대에서 물체를 2m 높이 드론 방향으로 던져 잡아내도록 했다.
물체의 무게, 크기, 구조에 따라 던지는 방법ㆍ속도, 벽에서 튕겨 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