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주와 자율형 VTOL드론으로 4.53kg 80km배달 프로젝트 계약
미국 볼란시가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드론으로 화물을 배송한다.
드론 전문 매체 ‘suas뉴스’는 볼란시(Volansi, Inc.)가 지난 5일(현지 시간) 수직이착륙(VTOL)방식 고정익 자율 무인항공기(UAVs)를 개발하고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주 교통국과 함께 이 지역 대상의 상업용 중단거리(middle-mile) 드론 배달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볼란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화물용 드론 제작 및 운송 서비스 업체다. 볼란시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교통국은 이날 미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해 드론 배달 프로그램에 대한 데이터와 함께 이들이 장기적으로 기존 교통 인프라와 법규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해난 파비지안 볼란시 공동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는 “F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