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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입히는 건설업계… 드론이 뜬다

출처 :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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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내 드론 붐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현장 곳곳을 파악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건설현장 내 드론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9일 드론 스타트업 기업 ‘카르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및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스마트건설 구축이 대두됨에 따라 현장 내 드론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전국 국토관리사무소에 드론 보급과 매뉴얼, 관리자 교육을 마치고, 이달 중 도로, 교량 등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본격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건설업계 내에서는 스마트건설 현장 조성의 일환으로 드론 개발업체에 대한 투자와 현장 내 드론 도입 등이 줄을 이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설 산업용 드론관제시스템을…

스마트 입히는 건설업계… 드론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