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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타는 드론 ‘PAV’, 자율주행 보다 빠른 상용화 ‘순항’

출처 :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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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 대비 시간단축 탁월
기술난이도 상대적으로 낮아
정부∙지자체, R&D∙실증 박차
현대차, 5인승 컨셉기 공개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드론인 ‘PAV(Personal Air Vehicle)’가 차세대 이동수단으로서 자율주행 보다 먼저 상용화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플라잉카(Flying Car)’의 실현이다.

PAV의 장점은 단연 시간 단축 효과가 꼽힌다.

말그대로 하늘을 비행해 목적지에 도달하기 때문에 도로 주행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간 단축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기술적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도 자율주행 보다 빠른 상용화를 가늠케 한다. 도로 및 타차량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고도의 센싱 기술이 필요한 자율주행과 달리, PAV는 설정된 항로만 이탈하지 않으면 주변의 영향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관건…

사람 타는 드론 ‘PAV’, 자율주행 보다 빠른 상용화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