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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루오션 드론택시 선점하라" 기업들 빨라진 발걸음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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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6년 에어카고를 시작으로 2028년 UAM을 상용화할 계획이고, 한화시스템은 현재 개발중인 개인용 비행체(PAV) 기체 '버터플라이'의 실물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UAM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타운홀미팅에서 언급한 그룹 미래의 30%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자해 2028년 UAM 사업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 사업부'를 신설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의 닻을 올렸고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 항공 컨설팅 회사 '어센션 글로벌' 대표 파멜라 콘 등 외부 인재를 잇따라 영입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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