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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도 드론이 대세…작물 면적 조사,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도

출처 : 농민신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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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도 대세가 된 드론 (상)활용 현장 - 제주지역
월동작물 데이터 구축 한창 생산량·생육상태 쉽게 파악
3년 전부터 재선충병 예찰 지난해보다 피해 43% 감소

드론이 대세 중의 대세다. 광범위한 활용 범위와 노동력·비용 절감을 앞세운 드론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2026년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무려 820억달러(약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도 예외가 아니다. 범부처 통합 드론산업협의체는 최근 국내 드론시장 규모가 2016년말 704억원에서 올해 6월 기준 4595억원으로 6.5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곳이 바로 농촌이다. 병충해 방제는 이제 말할 것도 없는 기본 중 기본이다. 파종·수분 등 다양한 영농작업은 물론 농업통계 데이터 수집, 감염병 방역, 토지 측량, 화재 진압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드…

농촌에서도 드론이 대세…작물 면적 조사,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