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日 ‘볍씨 드론 직파’ 인기…정밀 파종 관건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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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용 면적 크게 늘 듯
이앙 대비 비용·노동력 절감 정부 ‘리노베이션 사업’ 영향
농연기구 “파종량 과할 경우 쓰러짐 위험 높아 주의해야”

일본에서 올해 드론으로 볍씨를 뿌려 파종하는 ‘드론 직파’ 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 직파를 도입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데다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논 리노베이션 사업’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드론 직파는 이앙에 비해 간편한 방법으로 주목받으면서 적용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10a의 논에 볍씨를 뿌리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 약 7.5분에 불과할 정도로 짧아서다. 또 육묘나 육묘상자 운반작업 등에 필요한 비용·노동력이 절감된다는 장점도 있다.

2019년부터 드론 직파를 시도했다는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모 후미토시씨(51)는 “드론 직파의 경우 이앙기의 바퀴가 빠져버릴 수 있는 깊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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