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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드론 기업 마나, 英美 배송서비스 ‘준비 완료'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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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송 스타트업 마나(Manna)가 영국의 한 벤처캐피털과 다수의 개인 투자자의 자금을 받아 영국과 미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바비 힐리 마나 창업자는 29일(현지 시각) 딜리버리히어로 창업자 겸 CEO로 유명한 니클라스 외스트버그가 세운 벤처 캐피털 디에스티 글로벌(DST Global)로부터 2500만 달러(약277억2500만원)를 투자받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온라인 결제그룹 스트라이프 창업자인 패트릭과 존 콜리슨 형제도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마나에 투자했다.

마나는 2018년 설립된 드론 배달 업체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일랜드의 두 지역에서 식료품 등을 배송하는 드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아일랜드의 또 다른 지역으로 시범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마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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