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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兆 UAM 시장이 뜬다… 車·항공 이어 방산업계도 가세

출처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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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직이착륙 비행체 상용화 박차
한화시스템, UAM 기업 M&A 활발
대한항공·현대차 'UAM 팀 코리아' 참여

방산업계가 연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플라잉카, 에어택시 등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을 뜻하는 UAM은 자동차, 항공 등 연관산업에서의 관심도 상당하다.

업계는 UAM 시장이 오는 2040년 최대 17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상용화 예상 시점은 2025년이다. 방산업계는 해당 시점에 대비해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기존 군수산업의 성장 한계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사 기술혁신센터에서 UAM 사업을 준비 중이다. KAI는 2029년까지 전기추진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비행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양산체계를 구축해 상용화에 나선다.

안현호 KAI 사장은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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