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드론이 취미를 넘어 문화, 경제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깊숙히 침투하고 있다.
처음엔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이제는 농업과 건설, 환경, 도시안전, 인명구조, 택배 배송은 물론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그 활용범위를 넓힐 정도로 무궁무진해 졌다.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펼쳐지고 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드론 기업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드론을 제작할 수 있는 첨단 드론공용장비를 구축하고, 드론 관련 기관을 입주시키는 등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가 미래 드론 분야의 선진도시로 우뚝 설수 있고, 드론 산업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 일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재난 상황에 인명 구조를 위한 드론 활용이다.
소방당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