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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동두천 시민 괴롭히는 ‘미군 드론정찰훈련’

출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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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넘어 훈련도…소음에 시민들 '고통'
유광혁 경기도의원, 미군과 정부 무성의 비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민주·동두천1)은 23일 밤늦은 시간까지 미군 측에서 군사용 드론정찰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동두천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해당 문제에 대한 미군과 중앙정부의 무성의를 비판하면서 경기도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5월19일 주한미군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11시36분까지 민간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 상공에서 온종일 큰 소음을 내면서 저공정찰 비행훈련을 감행했다”며 “애초부터 동두천 시민과 협의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신고된 비행공역구역 훈련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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