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무인 드론’ 배달 커피와 치킨까지…우리에겐 너무 먼 미래?

출처 : KBS NEWS
138
무인동력비행장치, 이른바 드론이 배달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구글의 모 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드론배송업체 '윙'(Wing)이 일상에 익숙한 커피와 치킨 배달로 불러온 변화상이 호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미 CNBC, 더버지(The Verge) 등 언론은 '윙'이란 드론배송업체가 호주 브리즈번 외곽 인구 30만 명 중소도시 로건 등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드론배달 서비스가 이번 주 10만 건을 돌파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아주 큰 규모의 서비스로서 아직 미국 등에서도 효용성을 확실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드론배달 기술과 상업적 성공의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윙' 업체의 대변인은 현재 호주, 미국, 핀란드에서 시행하는 드론배달이 지난해 500% 성장했고 올해 1분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배달량을 넘어섰다며 "이는…

‘무인 드론’ 배달 커피와 치킨까지…우리에겐 너무 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