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 서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현장 방문 심사 후 최종적으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와 관련한 시정부의 서류를 적격으로 판정했다.
이에 현장 방문 심사를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 사이에 받게 된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유치할 경우 춘천은 전국에서는 열한 번째,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갖춘 도시가 된다.
시가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신청한 대상지는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이며 면적은 1만2988㎡며 이 중 80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한다.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은 물론 야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어 추가시설 없이도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는 “급증하고 있는 드론 조종 자격 취득 수요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