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이란서 드론으로 사진찍다 억류된 프랑스인, 단식투쟁 돌입

출처 : news1 2021.12.27
35
지난해 5월 드론 이용해 사진 찍다가 체포
간첩 활동 및 반체제 선동 혐의 받아…유죄 판결 시 사형

간첩 혐의로 18개월 넘게 이란에 억류돼 있는 프랑스인이 자신의 구금 상태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시작했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금된 뱅자맹 브리에르(36)의 가족들은 인터뷰를 통해 "그가 25일 크리마스 때 우리에게 전화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하자 단식투쟁을 시작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브리에르는 지난해 5월 이란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금지구역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다른 이슬람 국가와 다르게 이란에서는 여성이 히잡을 써야만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체포됐다.

브리에르의 이란 변호사에 따르면 그는 간첩 활동 및 반체제 선동 혐의로 기소됐다. 이란에서는 간첩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에 처한다.

이란서 드론으로 사진찍다 억류된 프랑스인, 단식투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