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원전 주변 드론 비행 ‘제멋대로’‧‧‧“안보 침해 심각”

출처 : 여성경제신문
23
관리부처, 5년간 ‘3건 중 2건’ 조종자 미확인
전문가 “분단국가로서 위험, 보안 강화 필요”
원안위 “비행시간 짧아 조종사 찾기 어려워”

국내 원자력발전소 주변 상공을 비행하는 불법 드론 적발 건수가 늘고 있다. 관리부처는 적발된 3건 중 2건은 조종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유사시 최대 취약점이 될 수 있는 원전 시설 관리에 빈틈이 생긴 것 아니냐며 국가 안보 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여성경제신문은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원전 주변 불법 드론 비행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적발 건수는 120건으로 이 중 조종자 미확인으로 처벌하지 못하고 종결 처리한 건수는 77건(64.2%)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전 관리주체인 원안위와 한수원이 불법 드론 조종자 절반 이상을 놓치고 있는 것…

원전 주변 드론 비행 ‘제멋대로’‧‧‧“안보 침해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