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코리아 폐막…한화·대한항공 등 참가
3조 수출 K9 비롯해 차세대 무기 한눈에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무선이동통신과 인터넷은 군 전용 인트라넷과 무전기에서 비롯됐다.
이처럼 군수산업은 미래가 어떻게 발전할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사업전 2022(DX KOREA 2022)’은 현재를 넘어 미래 전장의 경연장이었다.
이미 주력 전투 기술로 자리잡은 스텔스를 비롯해 AI(인공지능)·무인·수소 전지 등 미래 동력이라고 꼽히는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있었다.
DX KOREA 2022 주요 참가사 중 하나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국형 차세대 기계화 전투무기 체계’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선보인 이 솔루션은 육상 장비인 대전차에 스텔스 기능과 AI 기술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