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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순찰, 인공지능이 위험 분석… 2050년 경찰의 모습은?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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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위험지역을 순찰하는 드론, 경찰관의 신체능력을 증진시키는 웨어러블 장비, 가상공간에서 신고를 접수하는 메타 경찰청까지….

최근 경찰 미래비전위원회가 ‘경찰 미래비전 2050’를 통해 내놓은 2050년대 경찰의 청사진이다. 범죄의 고도화와 수사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30여 년 뒤 경찰의 모습을 그리는 작업이다. 위원회는 경찰의 비전으로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과학치안,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한국 경찰’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전략 방향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치안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사회 △공정하고 차별 없는 신뢰국가 △최상의 치안역량 확보 △미래 적응력 제고 등을 선정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경찰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사안별 대응하는 임기응변식 처방에서 벗어나 한 세대 앞을 내다보고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과학치안’을 토대로 국민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등 선도적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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