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농업용 드론 배터리, 올바른 관리로 수명‘쑥’, 유지비‘뚝’

출처 : 전라일보
88
겨울철 농업용 드론 배터리 10~20℃ 보관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최근 농업현장에서 노동력 절감과 편리함 등 많은 장점으로 기술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농업용 드론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겨울철 올바른 관리·보관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IT기반 기기의 사용시간과 활용도를 좌지우지한다. 이 가운데 완충된 배터리를 장착한 농업용 드론의 비행시간은 10∼15분 내외이며 이에 농업인은 작업면적, 작업량 등에 따라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해 농작업 하는 사례가 많다.

보편적인 배터리 가격은 개당 50∼80만원 수준으로 2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한 소모품이다. 그러나 소홀한 관리·보관 등의 원인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폐기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기체나 조종기 등과 비교해 굉장히 민감해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배터리 관리에 소홀하면 드론의 비행시간 단축 등 성능저하뿐만 아니라 고장이나…

농업용 드론 배터리, 올바른 관리로 수명‘쑥’, 유지비‘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