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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시대, 5GHz 대역 드론 전용 주파수로 부상

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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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5㎓ 대역을 드론 등 무인비행체 통신을 위한 주파수로 할당한다.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드론 전용 주파수 할당 논의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드론 통신을 위한 전용 주파수 대역 할당을 모색하고 있다.

무인 항공기와 드론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FCC는 드론 통신을 위해 5㎓ 대역에서 전용 주파수 대역을 할당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제시했다. 드론과 지상 모바일의 무선통신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한다. 또 드론 운영자가 항공 VHF를 이용해 다른 일반 항공기 또는 항공 관제 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는 면허를 수립하도록 한다.

현재 드론은 비면허 대역 또는 저전력 통신, 시험용 주파수를 이용해 지상과 통신하고 있다. 5㎓ 대역에서 전용 주파수가 확보될 경우, 혼·간섭 우려를 줄이고 안…

UAM 시대, 5GHz 대역 드론 전용 주파수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