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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잠실까지 단 12분...정부와 서울시 '드론택시' 후보지로 '이곳' 거론했다

출처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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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택시가 머지않아 상용화될 전망이다. SF영화에서나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이 되는 날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드론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후보지가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버티포트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장을 의미한다.

앞서 서울시는 '2040 서울 플랜(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법 제정과 제도 정비, 버티포트 구축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UAM 인프라 구축 지역으로는 김포, 용산, 삼성·잠실 등이 거론됐다.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하면서 버티포트 구축지로는 어려워졌고, 바람 세기와 안전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결정할 방침이다.

버티포트 구축지가 결정된 후 8월부터는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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