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빅에어라면 3셀(11.1V) 2375mah 배터리일텐데요..
3셀(11.1V)이라는 것은 리튬폴리머 1셀(3.7V)을 3개 직렬 연결했다는 것입니다.
셀이 3개 들어간것이죠.. 4셀(15V)배터리는 셀이 4개,...
드론에 사용되는 배터리들은 충방전을 거듭하고,
비행을 하면서 배터리의 셀간 전압이 조금씩 틀어지게 됩니다. 당연 수명도 짧아지게 되겠지요...
셀간, 미세한 전압차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특정셀의 전압에 문제가 생기면서 비행중 추락하기도 합니다.
해서 배터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해서 밸런스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로..
충전하면서 셀간 전압균형을 맞춰주게 됩니다.
배터리 성능을 최대한 뽑아 사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지름길입니다.
2. DJI제품들은 인텔리젼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간단하게 배터리 스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충전상태에서 장시간 비행이 없다면(방전), 배터리 스스로 서서히 방전을 시키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완충상태에서 배터리를 장시간 방치하면 바로 배가 부풀거나 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DJI GO에서 배터리 자동방전 기간을 설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배터리는 충전하면 바로 비행으로 방전시키고..
비행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주고, 재충전하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비행이 없을때는 스토리지 모드로 보관하면 됩니다.
3. 딥싸이클이라고 합니다.
1번 항목과 같은 이유이고요..
가끔 DJI GO에서는 딥싸이클 관련 메세지가 뜹니다.
DJI GO에서 비행전 확인할 사항으로..배터리 정보를 봐야 합니다.
셀간 전압차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하고요..
전체용량이 처음 구입할때와 비교해서 어느정도까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셀 편차가 심하거나..
지나치게 전체 배터리 용량이 떨어진게 확인되면, 딥싸이크를 한번 해주면 어느정도는 회복이 됩니다.
보통 배터리 충방전이 15-20회 정도면 한번씩 하는게 좋고요..
배터리를 완전방전(3.3V 내외)시킨후, 휴식하고.. 이후 다시 충전하여 비행을 하라는 것입니다.
DJI GO(배터리 모니터링)에서
배터리를 완전방전(가능하면 0-3%내외)할때 까지 착륙시키지 말고
고도 30-50Cm에서 호버링으로 방전하면 되고요..
휴식후 다시 충전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