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료실

DJI 사 팬텀 4와 매빅 프로 기능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좀 알려주세요 ~

비스타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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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사 팬텀 4와 매빅 프로 중 하나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격면에서는 크게 상관없지만 해외 출장 시 이동하기
편한 매빅이 끌리기도 해서 고민 중입니다. 
기능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좀 쉽게 풀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1

  • 코어

    DJI 제품(팬텀3, 4, 매빅프로, 인스파이어 )은 기본적으로

    DJIGO 라는 비행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그 어플로 영상을 보면서

    비행(조종)하고, 촬영하고,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기능이라면..




    리텀투홈- 최대 5Km 밖에서도 버튼하나로 홈(이륙지점)으로 복귀가능/위험시 자동복귀

    코스락 - 특정방향을 축으로 해서 조종이 가능(항공 촬영시 사용)

    홈락 - 홈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조종이 가능

    POI - 특정 지점(물체)을 상공에서 회전하며 집중 촬영

    웨이포인트 - 어플에서 비행할 좌표를 지정해주면, 드론이 자동으로 돌면서 촬영

    파노라마촬영 - VR제작이나 기타 영상제작에 사용될 소스촬영




    등이 있으며,




    초보자모드, GPS모드, 반자동모드, 스포츠모드 등 자신의 수준에 맞게 비행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해서 어느 기체를 구입하든 비행모드나 기능상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매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휴대성입니다.

    해외출장이나 장거리 여행이 많다면 당연히 매빅이 유리합니다.

    빠른 속도(스포츠모드 지원)와 날렵한 외형으로 속도감을 느끼거나 FPV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기종입니다.

    매빅은 접으면 7-8인치 스마트폰 정도 크기이고, 배터리포함 기본 용품을 넣어도 작은 크로스백 하나 정도입니다.


    이에 비해, 팬텀의 경우 약20인치 정도의 캐리어 하나를 들고 다니는 것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팬텀4 프로의 경우 기계식 작동방식이 추가되고, 이미지센서가 커지면서 고프로급의 화질을 담을수 있어 항공촬영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모델입니다.

    안정적인 비행과 많은 취미인들이 즐기는 팬텀3와 4를 기본모델로 업그레이드시킨점 등에서

    안정성과 촬영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좋은 모델일듯 합니다.




    결론은 기능상 차이는 크게 없고,

    매빅은 휴대하기 편한 스포츠세단이고, 팬텀은 항공촬영에 최적화된 중형세단쯤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