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무척 많은 요새 ... 모두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저는 현재 태국 치앙마이라는 곳에서 약 2주간 동남아여행의 피로를 풀고 있네요.
이번 편에서는 저희가 다녀온 태국의 불교성지인 아유타야 에 대하여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 아유타야
태국 방콕에서 약 60여 Km 떨어져 있는 곳, 아유타야는 옛 아유타야왕조의 수도 였죠.
1350년 경 부터 약 400년의 번영을 이루다 1767년 버마(현 미얀마)에 의해 멸망하게 된 곳이에요.
400년 동안 아유타야에는 수많은 불탑과 사원들이 지어지며 불교의 꽃이 피어 났더랬죠!
하지만 전쟁, 불, 자연재해등 때문에 많은 곳들이 파괴되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유타야에서 드론촬영?
1. 아유타야 유적지에서 드론촬영이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다만 몇가지 절차가 필요합니다.
▲드론비행 금지 표지판
2. 아유타야 유적지에서 드론촬영을 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가 있나요?
☞ 우선, 태국전역에서 드론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드론 등록 절차를 미리 선행 해야 합니다. 방콕에 계실경우 직접 NTBC(2kg미만 드론인 경우) 가셔서 등록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유타야에 "아유타야 역사유적 관리사무실"(Ayuttaya Historical Park Office)가 있는데요, 이곳에 찾아가셔서 추가로 드론 비행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NTBC에서 드론 등록 할 때는 비용 없음. 다만, 아유타야 투어리스트 센터에서 드론촬영 등록시 비용 5,000바트입니다.)
3. 아유타야 유적지에서 드론 띄우기 적합한 장소?
☞ 아유타야는 매우 뜨거운 도시입니다. 오전부터 강한 햇빛이 내려 쬐는데요... 드론 띄울때 생각해야 하는게 첫째로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 둘째로 적당한 시야가 확보 되는 곳,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종기모니터(핸드폰등)이 잘 보이는 곳 인데요, 아유타야는 추가로 생각하셔야 하는게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그늘 확보가 있겠네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곳은 바로 아래의 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