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뿐 아니라 무엇이든지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드론은 파손의 위험이 매우 크고, 사고의 가능성도 있는 위험한 물건 입니다.
요즘은 드론을 날리시는 분들도 많아 졌고 이에 따른 사고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그러나 비싼드론이라고 내구성이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드론은 1-2미터 뿐만 아니라 일명 "센서 드론"은 100미터 넘게도 비행이 가능한데, 그러한 높이에서 일명 "노콘"(전파 문제로 조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고, 가장 많이 드론이 추락하는 이유인 "사용자 미숙"으로 인해 추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드론은 멀쩡할까요? 만약 드론이 잔디밭이나 충격이 감소되는 곳에 떨어졌다면 비교적 멀쩡할 수는 없으나 대부분 크게 망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리비가 발생하고, 심한경우 수리가 불가능한경우도 있습니다. 강이나 바다에 추락한다면 더욱 심각해지고요. 그렇다면 노콘의 경우 사용자가 줄이기는 어렵고, 발생한다 해도 미숙으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 제작사측에서 보상을 해주는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드론 조종자입장에서는 조종실력을 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용도에는 부딪혀도 잘 안망가지며, 비교적 값싼 미니드론으로 드론 실력을 쌓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미니드론중 어떤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수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Dji, SYMA, Yizhan, Parrot, Cheerson등 유명브랜드가 있으나 이중 제가 오늘 소개하는 JJRC는 여러분에게 X5 시리즈로 유명한 SYMA사 처럼 가성비 좋은 드론을 판매합니다. 대표작은 H12C, H20C등이 있습니다.
드론마다 약간씩 이름이 다른 이유는 카메라 유/무, 추가 기능의 유무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아무튼, 이 드론은 프로펠러가 보호 받고 있기에(덕트 구조) 충돌하더라도 거의 망가 지지 않습니다.
5M-10M에서 떨어트려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물론 H36처럼 보호가 잘 되있는 미니드론은 대부분 비슷 합니다만. 위에 나와 있듯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드론이라 보시면 됩니다.
간략한 스펙은, 6축 자이로 센서 탑재. 2.4GHz 방식 사용, 헤드레스(조종자가 조종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 360도로 회전 가능, 원키리턴(사용자가 있는곳으로 오게 됩니다), LED 라이트로 밤에도 조종이 가능, L/H로 스피드 조절 가능 합니다.
다만, 자이로 센서, 2.4GHz 방식, 헤드레스, 360도 등은 다른 가격대 드론도 보유 하고 있으며, LED의 경우 다른 드론도 대부분 탑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야간 비행은 불법. (음주 비행, 야간 비행, 고도 150M 이상 비행, 비행 제한, 금지 구역등에서 비행, 기타 인구 밀집 구역, 관제권, 항공법에서 명시하는 사항에서 비행은 금지 입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볼때 이 드론이 특별히 다른 미니드론에 비해 내세운것은 없다 보여집니다.
JJRC H36을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조종하기는 힘듭니다,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미니 드론은 조종이 힘들다는것은 알았으나 상당히 힘듭니다. 원하는곳으로 잘 움직여지지 않고 야외에선 바람에 의해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실내가 좋을것 같습니다. 속도도 상당히 빠르며 역시 재밌습니다 'ㅅ' 십여 차례 이상 부딪혔음에도 전혀 파손되지 않는 내구성은 아주 좋습니다. 이러한 장점에 의해 드론을 입문하시는분들께 매우 적당합니다. 가격또한 2-3만원대의 좋은 가격 입니다. 다만 원키리턴의 경우 Gps도 장착되있지 않은 드론에 기대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원키리턴을 기대하시려면 최소 20이상 정도의 드론을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문하셔서 이번 주말 날려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