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조이드론의 가족들에게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오늘 다룰 내용은 카메라백팩입니다. 제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제일 신중하게 골랐던게 카메라 백팩인데요, 제 카메라와 드론이 모두 수납 가능한 카메라백팩이 필요 했거든요.
많은 매장을 다니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고 결정한 제품이 바로 뱅가드社의 Alta sky 51d 입니다.
▲출처 뱅가드코리아
▲출처 뱅가드코리아
▲출처 뱅가드코리아
아래 그림처럼 안쪽 수납 칸막이를 떼고 내부에 팬텀을 수납할 수 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뱅가드코리아
▲ 미얀마 만달레이
▲ 조지아 트빌리시
▲조지아 트빌리시
▲태국 아유타야
▲러시아 모스크바
일단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전문가적인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에요~~ㅎㅎ(제 생각에는~)
그리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좋습니다. 가방 재질이 워낙 두꺼워서 내부 장비 보호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다만, 이러한 재질 때문에 가방의 자체무게는 좀 나가는 편이에요~~
뒷쪽 지퍼를 열면 내부 메인 수납공간이 나오구요.
제가 사용하는 장비들을 나열해 볼테니 Alta sky 51d의 수납공간의 크기를 가늠해 보시면 될거 같네요~:-)
1. DJI 매빅 에어 + 조종기 + 여분 배터리 2개
2. 고프로 + 3 way 셀카봉
3. 니콘 D750 + 핸드그립 + 24-70mm + 85mm 렌즈 + SB-900 스트로브(플래시)
4. 지윤택 스무스4 핸드폰 짐벌
이상 장비들을 넣으니 내부가 꽉 찹니다.
아무래도 지윤택 스무스4 짐벌의 케이스가 크다 보니 많은 공간을 잡아 먹네요.
그다음으로는 Alta sky 51d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 등판시스템입니다.
등판에는 3개의 쿠션이 있는데 백팩을 메고 있으면 안정감을 주면서 땀배출이 좋아서
가방 내부에 습한 공기가 안들어가게 끔 해서 좋아요.
그리고 허리벨트도 쿠션감있고 두툼해서 허리벨트를 하면 가방의 무게가 골반으로 분산되어
장시간 메고 있어도 덜 피로한 걸 느낄 수 가 있었어요.
저는 여행을 하면서 자주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럴때 마다 약 12kg 되는 카메라백팩을 메고 있어야 하는데 이 허리벨트의 덕을 톡톡히 보았답니다~ㅎㅎ
▲허리 벨트를 한 모습
▲ 캐리어 위에 놓고 끌고 다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