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코딩용 토이드론!! DJI 텔로(TELLO) 개봉기

박지호 ED 기자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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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DJI의 토이드론 텔로를 개봉하면서 소개도 하기 위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텔로는 전면에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제되어있고 750p 영상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DJI에서는 13분정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는 한번 날려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텔로의 간단한 장점은 비전포지셔닝을 이용한 안정적인 호버링이 가능하고 별도의 조종기가 필요 없이 핸드폰을 통해 비행이 가능함니다. 또한 텔로를 이용해 코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개봉해볼까요??

 

 

개봉 하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추가로 구매한 조종기, 13분이라는 조종시간을 위한 추가 배터리 2개, 한번에 3개까지 충전이 가능한 충전허브, 흰색 텔로를 파란색으로 바꿔줄 상단커버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추가 주문품 아래쪽에 텔로 기체가 있었는데요.

 

 

배달중 충격에 대비해 안전하게 배달되었네요. 어서 텔로 기체를 보고싶은 마음에 비닐을 뜯어보았습니다.

 



 

 

비닐을 뜯은 텔로상자의 앞면과 뒷면 모습인데요, 다른 토이드론들과 다르게 좀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네요?

 

 

텔로 기체를 꺼내 보았는데 배터리와 추가프롭이 없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는 무슨 아래쪽에 아주 잘 있었습니다. 상자밑에 공간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배터리, 추가프롭, 기본적인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생각한것보다 크네요? 좋습니다.

 

 

 

텔로의 구성품들을 다 꺼내보았습니다. 텔로기체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귀여우면서도 멋진?? 어서 날려보고 싶습니다.

 

 

이곳에 배터리를 끝까지 밀어서 쏘옥 넣어주면 됩니다.

 

 

 

측면에 이렇게 충전할 수 있게 되어었는데요. 저는 추가로 배터리 2개와 충전허브를 더 구매했기 때문에 아마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추가로 구입한 배터리 2개, 충전허브, 그리고 파란색 상단 커버의 모습입니다.

 

 

그 사이를 못참고 상단커버를 갈아 끼워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흰색 텔로보다 이렇게 갈아끼운 파란색 텔로가 훨씬 마음에 드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파란색 텔로가 시원한 느낌도 들고 아주 만족합니다.

 

 

 

다음은 추가로 구매한 조종기인데요. 핸드폰으로 조종이 가능한데 왜 추가로 조종기를 구매했냐면, 일단 핸드폰으로 조종하면 조종감이 없어서 드론을 날리는데 조금 재미가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종연습도 할겸 추가로 조종기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열어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조종기보다는 약간 게임기(?)에 가깝네요. 뭐 조종만 되면 상관없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이렇게 조종기 가운데 부분이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게 열리네요. 뭐 추가로 케이블 연결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조종이 가능합니다.

 

 

텔로의 비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텔로 앱을 깔아야 합니다. 앱스토어에 TELLO를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앱을 깔고 조종기 거치대에 제 핸드폰을 올려보았습니다. 대강 이런모습입니다.

 

 

앱을 깔고 들어가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텔로의 측면의 전원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하단의 '텔로연결' 을 누르면 와이파이 연결 화면이 뜹니다.

 

 

 

이렇게 TELLO를 찾아서 연결해주시면 연결완료!!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다시 텔로 앱을 실행해 주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연결이 성공적으로 됬다는 뜻이겠죠? 

 

다음으로 핸드폰과 조종기 연결 방법인데요. 먼저 조종기 전원버튼을 꾸욱 누르면 전원기 켜집니다. 그리고 앱을 봐보시면

 

 

왼쪽에서 3번째에 있는 설정버튼을 눌러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블루투스 조이스틱 설정' 을 눌러볼까요?

 

 

 

그럼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아직 블루투스를 켜지 않아서 블루투스를 활성화 하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한번 블루투스를 켜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조종기가 뜨죠. 아직 연결이 안된모양입니다. 우측 상단의 조종기를  눌러주시면

 

 

이렇게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개봉기를 마치고 바로 공원으로 달려가서 비행과 항공촬영을 해보았습니다.

 


 

 

토이드론이라 화질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화질은 만족했습니다. 물론 토이드론치고요ㅎㅎㅎ

 

DJI 텔로를 사용해본 후기는 토이드론이지만 토이드론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드론이었습니다. 작은 드론이지만 많은 기술들이 들어가 있었고, 비전포지셔닝을 통한 호버링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었지만 기체가 밀리지 않고 버텨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물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날리면 안되겠죠ㅎㅎㅎ 실내에서 호버링도 안정적으로 가능했습니다. 화질도 이정도면 생각했던것 보다 만족스러웠고, 여행갈때 챙겨가면 휴대성도 좋고 가겹게 찍기 좋은 용도인겄 같네요. 물론 매빅이나 팬텀같은 화질은....ㅎㅎ

비행시간은 DJI에서 13분 정도 비행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날려보니 9분~11분 정도 였습니다.

아주 잠깐 날려봤지만 나타난 단점은 약간 발열이 심한것같네요.10분정도 날리고 착륙시켜서 보니, 기체의 발열이 조금 심했습니다. 다른점들도 차차 날려보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음에는 오늘 설명하지 못한 텔로의 비행모드로 돌아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지호
박지호엔조이드론 기자단
엔조이드론 대학생 드론기자단 1기 동강대학교 드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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