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행 강진만생태공원 드론 영상

김충모 ED 기자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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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여행

오늘은 전남 강진으로 떠나봅니다.

이번 여행은 강진을 1박2일로 다녀온 여행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지인분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는데

강진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몇군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강진만생태공원이라는 곳입니다.


강진 여행을 처음하게 된것은 약 5년쯤 전에 첫 발길을 내딧게 되었는데 저도 그때까지 강진이 어떤 곳인지

어떤 볼거리나 먹거리가 있는지 잘 몰랐답니다.

지도상에 강진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잘 몰랐는데, 이곳을 여행하기로 하고서는 볼거리가 많은 다른 곳도

있는데 왜 이곳을 갈까? 함께 가는 분들에게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강진을 다녀오고 난 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강진을 설명해주고 안가본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라고

제가 소개를 해줄 만큼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오늘 가는 강진만생태공원은 전라도 장흥을 흘러 남해로 접어드는 탐진강이 남해와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에는

1131종의 생물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랍니다.

남해안 하구 중 제일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동식물의 종류가 1131종이라니 얼마나 많은 동식물들이

이곳에서 살고있는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이번 방문해서는 이곳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는데 강진만에 갈대밭과 나무데크 산책로를 드론으로 띄워

촬영을 하면서 멋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강 건너엔 커다란 고니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의 집단 서식지로 겨울철 따듯한 강진으로 날라와서 10월말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2500여마리가 이곳에 머물다 간다고 합니다.


이번방문때는 고니떼가 다 돌아간 후라 아쉽게 볼 수 없어지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드론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충모
김충모엔조이드론 기자단
드론영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여행지 영상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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