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기술력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인간의 손은 점점 더 적게 사용될텐데요.
오늘은 흔히 말하는 드론 코딩에 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멀티라이프 it log]
드론을 직접 코딩해보시려면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1. 코딩이 가능한 드론을 직접 제작
2. 상용 제품을 구매
1번째 방법은 흔히 아두이노라고 불리는 초소형 기판을 활용 하는경우가 많죠. 물론 이건 입문용에 가깝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아두이노 드론은 직접 조립 컴퓨터처럼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고 훨씬 비싸지지만 완제품 형태의 키트를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키트는 책도 있는 경우가 많기에 책도 참고하시면 도움될듯 합니다.
아니면 아마존,벵굿등의 사이트에서 직접 아두이노 기판부터 드론 프로펠러, 모터등을 직접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훨씬 싸지만 해외구매이기때문에 여러가지 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형태는 가장 단순한 형태 입니다.
다만 드론 완제품에 비해 조잡한점이 많은건 어쩔 수 없겠죠.
2번째
가장 흔하게 알려진 드론이 "Dji Tello"죠.
텔로는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코딩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엔조이드론 내에서도 관련되어 여러건의 게시글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스크래치]
코드론이라 불리는 드론도 있습니다. 스크래치 형 언어를 비롯한 몇몇개의 프로그램으로 코딩이 가능한 드론입니다.
위에 두드론을 제외하고도 코딩이 가능한 드론들은 많지만 최소한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코딩 드론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사실 이런 완제품형 드론도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15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사실 드론쇼정도의 코딩 성능이 나오는것도 아니니까요.
정말 기초적인 상승, 하강, 회전 정도만 가능합니다. 물론 이정도로도 3-5대를 한번에 코딩시키면 나름 멋진 광경을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결론]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직접 조립하는 드론도 나름 멋지고 좋지만 직접 소스 코드를 쓰시기도 해야하고 완제품에 비해 성능과 내구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싸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로는 좋은 경험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키트보다는 직접 하나 하나를 맞추시는게 좋을 수도 있고, 정말 조립하는 맛과 코딩정도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키트를 구매하시는것도 한 방법일듯 합니다. 물론 키트는 성능과 가격이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요.
완제품 드론을 구매하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추천드린 2가지 드론 텔로와 코드론이 가장 무난 하지만 더 많은 가격을 투자하신다면 더 많은 기능,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코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아두이노든 완제품이든 동작을 코딩한다는 부분에 의의를 두셔야지 전문적인 드론쇼를 기대하시고 구매하시면 후회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럴빠에야 상반기에 나온 좋은 드론을 구매하시는게 훨씬 이득이겠죠. 코딩 드론은 코딩에 특화되었기에 다른 드론에 비해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점에서 볼때는 텔로가 엄청난 드론이겠죠?
잘 파악하셔서 좋은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