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여행
전남 강진으로 떠난 봄맞이 여행
이번 여행코스의 드론 여행은 바로 골프코스 입니다.
드론영상을 취미로 하면서 제가 꼭 한번 찍어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다른 경치좋은 곳도 찍고 싶었지만
멋진 골프장 코스를 드론영상으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코스 중에 강진에 있는 골프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고 꼭 찍고 싶은 영상 코스를 이곳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번 다산베아채CC 방문은 골프 체험이 아니고 신규로 오픈한 코스를 견학식으로 둘러보는 코스로
다른 일행들은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카트를 타면서 몇개의 코스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를 다 같이 둘러보고 다른 일행들은 카트를 타고 각 코스로 출발하게 되었는데
저는 클럽하우스 앞에서 이곳을 드론영상으로 담겠다고 하고 남게 되었지요
강진만과 남해안이 바라다 보이는 바닷가 언덕으로 자리잡은 코스는 가는 날이 하필이면 강풍이 불어오는 날이었답니다.
이날 바람은 초속 5~7M/S로 조금은 부담스러운 바람이 불어왔는데 일단 드론을 띄워서 찍어보면서
도저히 못날릴 정도면 포기하고 착륙하기로 생각하고 이륙을 해서 조금씩 찍기 시작했는데 중간 중간 물론 코스에 따라
강풍이 불면서 센서에 위험 메세지가 뜨기는 했지만 아주 쎈 풍속으로 불지는 않아서 영상을 담기에 조심하면서
찍기 시작했답니다.
바람이 쎄지 않았다면 조금 낮게 띄워가며 골프를 치는 모습을 더 가까이 담았으면 했는데 그정도까지는 좀 힘들것 같고
조금 높은 고도에서 전경 정도를 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그래도 남해안의 멋진 비경과 함께 골프코스의 멋진 모습을 담기에는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다산베아체CC랍니다.
전체 27홀 규모로 2018년 11월 22일 개장을 한 따끈따끈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아채 골프장은 여유를 되찾는 다산코스, 사랑을 느끼는 베아채코스, 도전하는 장보고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 부터 프로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