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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ing with Mavic Air] 터키 남부여행편 - 파묵칼레, 페티예(올뤼데니즈),카쉬

김용걸 ED 기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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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여행중인 달리노마드입니다.

 

지난시간에는 터키에서의 비행규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저희는 약 18일간 렌트카를 통해 터키여행을 했는데요, 오늘은 터키의 남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터키의 남부는 에게해와 지중해를 함께 볼 수 있는 정말 최고의 해안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럼, 터키 남부여행을 함께 해보실까요?!

 

 

 

▲터키 남부여행지도

 


 

1. 파묵칼레

 

'목화성'이란 뜻을 가진 파묵칼레는 석회로 하얗게 뒤덮힌 곳으로 유명하죠!

비수기에 간 거라 흘러나오는 온천물에 몸을 담구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파묵칼레 티켓을 구입하면, 파묵칼레 석회지역과 히에라폴리스라는 고대유적을 함께 구경 하실 수 있는데요,

히에라폴리스는 유적지이기도 하고 근처에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드론비행을 자제하였습니다.

그래서 파묵칼레 석회만 드론을 띄워서 잠깐 촬영을 했는데요,

경비원이 오더니, 드론비행하지 말라며 제제를 했습니다.

(드론 압수, 경찰출동 등 문제는 없었음)

 


▲4월의 파묵칼레

 

▲너무 아름다운 파묵칼레 온천수 색갈​

 

파묵칼레를 많이 담지 못하여 숙소로 돌아와서 다시 드론을 띄웠습니다.

▲숙소에서 찍은 노을이 진 파묵칼레

▲숙소에서 본 그림같은 노을​

 

2. 페티예 & 올루데니즈

 

페티예는 영국인들이 많이 이주해서 살고 있는 터키남부의 해안 도시랍니다.

국내에도 꽤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그 이유는 여기가 바로 세계 3대 페러글라이딩의 명소기 때문이에요~^^

(3대명소 : 터키 페티예, 스위스 인터라켄, 네팔 포카라)

 


 

제가 직접 드론이 되어 비행하는 느낌은 최고였답니다!

특히 날씨운이 따라줘서 올뤼데니즈의 에메랄드빛의 지중해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이곳의 명소중 한 곳은 버터플라이 밸리 (Butterfly Valley)라는 곳이에요.

 


 

여기 버터플라이밸리 아래 해변가는 배로만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차를 운전해서 유명한 뷰포인트로 갔는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뷰포인트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절벽위인데...

아무런 안전장치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해요!

그래서 해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가시는 분들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아찔한 버트플라이 밸리 뷰포인트

 


▲​ 버터플라이 밸리의 모습

 

페티예에서 꼭 가보셔야 할 곳 중 또 다른 한 곳은 유령마을, 카야쿄이(Kayaköy)입니다.

이곳은 옛날 그리스인들이 살았던 곳인데 현재는 아무도 안사는 폐허로 남아있는데

비극적인 역사가 깃든 곳이지만 이곳 유령마을 너머로 지중해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2시간동안 5명 정도의 관광객만 보였고, 티켓구매 할 때 외에는 관리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었고, 전파방해도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은 폐허가 된 옛 그리스인들의 삶의 터

 


▲​벽면만 남은 카라쿄이

 

3. 카쉬(Kaş)

 

 

페티예에서 카쉬로 가는 해안도로는 정말 이탈리아의 아말피해안도로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진심)

해안도로 중간중간에 차들이 주차 할 수 있게 공간이 설계되어 있어

지중해의 바람을 맞으며 쉴 수 있어서 좋았구요.


▲빠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지중해바다색

 

카쉬로 가는길은 하나이기 때문에 무조건 카푸타스 비치(Kaputas Beach)를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 곳은 꼭 차를 세우고 보고 가세요~ 어딜가도 이만한 해변은 찾기 힘들거에요! 너무 아름다워요!!


▲카푸타스 해변

 

4월초라 아직은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여름만 되면 부산 해수욕장처럼 시끌벅적해진다고 하네요ㅎ

 

물감을 풀은 듯한 바다색은 이번 남부터키여행에서 본 바다색갈중에 최고였습니다!


 

기필코 여름에 다시 터키에 꼭 한번 더 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카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카쉬는 페티예처럼 지중해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딱히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휴양하기 좋아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하네요!

특히,  카쉬 앞바다에는 커다란 섬이 하나 있는데 희한하게도 그리스령입니다.

성수기에는 배편이 많아 그리스 섬투어도 한다고해요!


▲카쉬의 인상적인 주황색지붕들

 

카쉬에서 인근의 섬투어가 많은데요,

저희는 근처에 꽤 유명한 케코바섬(Kekova Island) 투어를 했습니다.

비수기라 2인에 300리라(한화 약 6만원)에 2시간정도 프라이빗 보트투어를 했는데요,

이동하는 보트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날리다 보니 컨트롤이 좀 많이 힘들더라구요. 

특히 착륙할 때 보트선장님이 멈춰주셨는데도... 파도 때문에 배가 흔들려서

겨우겨우 안전하게 손에 착륙 시켰어요~ㅎㅎ


케코바섬투어의 핵심은 섬 앞바다에 있는 잠긴 고대도시가 있다는 겁니다.

옛날에 이곳에 지진때문에 지면이 해수면 아래로 꺼지면서 잠긴거라고 하는데

꽤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너무 신기 했어요!

 


▲ 케코바섬 인근의 바다에 만든 고대무덤

 

 

혹시 터키남부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꼭 꼭 렌트카여행 하세요.

너무 아름다운 터키의 바다를 저희 둘만 봤다는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아름다웠거든요.

그리고 드론비행하기도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아요~!!^^

 

이상으로 터키남부여행에 대한 소소한 정보들이었구요~

 

다음편에서는 터키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카파도키아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안전한 비행하세요!!

 

 

 

 

 

 

김용걸
김용걸엔조이드론 기자단
안녕하세요! 아내와 그리고 드론과 함께 세계여행중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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