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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 여행 드론 영상

김충모 ED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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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 여행 드론 영상

 

드론으로 떠나는 한국기행

 

오늘은 먼저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알아볼 나무는 배롱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9월까지 100일 동안 꽃을 피운다고 하여 백일홍나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일반 백일홍 식물과는 다른 것이랍니다.

꽃잎 색깔은 붉은색과 흰색을 피우는데 나무껍질을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하여

간즈럼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부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찰이나 서원, 그리고 집안에

정원수로도 많이 심어져있어서 여행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보는 나무입니다.

 

오늘 가보는 곳은 경북 안동에 있는 병산서원입니다.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우리나라 서원들이 한 번에 등재되는

경사스런 일이 있었는데 안동에는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이 함께 등재되었습니다.

 

병산서원은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서원인데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곳으로, 모태는 풍악서당으로 고려 때부터 풍산현에 있었는데, 조선조인 1572년에 류성룡이 지금의 장소로 옮겼습니다. 임진왜란 때 병화로 불에 탔으나 광해군 2(1610)에 류성룡의 제자인 우복 정경세를 중심으로 한 사림에서 서애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여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병산서원’(屛山書院)이라는 사액을 받은 것은 철종 14(1863)의 일이며 1868년에 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서원을 정리할 때에 폐철되지 않고 남은 47곳 가운데 하나랍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앞쪽에 길게 펼쳐진 누각인 만대루입니다.

병산서원에서 가장 알려진 건물로서 건축과 조형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은 정면 7, 측면 2칸의 누각으로 휴식과 강학의 복합공간이었습니다.

팔작기와집에 홑처마로 된 이 웅장한 건물은 인공적인 서원건축과 자연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한국 서원건축의 백미로 꼽힌다고 합니다.

기둥사이로 보이는 낙동강과 병산은 마치 7폭 병풍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하는데, ‘만대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백제성루(白帝城樓)'의 한 구절인 '취병의만대 백곡회심유(翠屛宜晩對 白谷會深遊)'에서 따온 말입니다.

- ‘푸른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수는 늦을 녘 마주 대할만 하고, 흰 바위 골짜기는 여럿 모여 그윽히 즐기기 좋구나

 

지금은 7월부터 꽃을 피운 배롱나무꽃과 함께 참 아름답게 피어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랍니다.

 

주변 관광지는 바로 근처에 하회마을이 자리 잡고 있고, 경북도청 신청사도 함께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습니다.

드론 영상촬영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안동시청 문화재과에 허가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니 확인바랍니다.

 

 












 

김충모
김충모엔조이드론 기자단
드론으로 떠나는 한국기행 / 방방곡곡 아름다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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